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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총재 구자준

V–리그를 사랑해주시는 배구팬 여러분,
그리고 항상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배구인 및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가을이 시작됨과 동시에 더욱 풍성해진 V–리그가 찾아옵니다. 10월 15일, 지난 시즌 남자부 우승팀 OK저축은행과 준우승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NH농협 2016~2017 V–리그가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남녀부 13개 구단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전술을 세우고 다양한 연습을 실시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낸 만큼 보다 강력해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 앞에 설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유의 팀 컬러를 정립하기 위해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3개 구단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으며 동시에 자유계약과 트레이드를 통해 팀 전력 보강을 꾀했습니다. 이적생들은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팬들의 기대를 배가시켰습니다.

또한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행된 여자부 트라이아웃 제도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남녀부 13개 구단 모두가 트라이아웃을 통해 외국인선수를 선발했습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단한 만큼 외국인 선수들의 각오가 무척 비장합니다. 직사각형 코트 위, 더 이상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만큼 예측불허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보다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금요일 경기를 시행합니다. 휴식일을 변경해 보다 많은 팬 여러분과 가까이서 만나겠다는 한국배구연맹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V–리그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인 10시즌 연속 타이틀스폰서로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NH농협 김정식 부회장님, 그리고 모든 공식스폰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주관방송사 KBS, KBS N, SBS Sports의 모든 분들과 각 언론사 기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배구연맹은 ‘겨울 스포츠의 꽃’ NH농협 2016~2017시즌 V–리그가 긴 겨우내 변함없이 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15일
한국배구연맹 총재 구 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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