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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

17일(금)에 열렸던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경기 Review입니다.

* GS칼텍스
봄배구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GS칼텍스가 상대전적 2승 2패의 IBK기업은행을 만났는데요, 공격력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던 오늘 경기였습니다.
IBK기업은행의 리쉘, 김희진, 박정아 삼각편대와 비교하자면 공격에서의 차이가 났죠. 알렉사 선수 13득점, 이소영 선수 10득점 외에는 보여준게 없었네요.
팀 기록에서도 열세를 보였습니다. 블로킹 2대9, 서브에이스 4대5로 IBK기업은행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특히 블로킹에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센터의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네요.
다만 비록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쫓아가는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해야 했네요. 초반에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오늘 경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오늘 패배로 GS칼텍스는 9승 16패 승점 28점으로 5위를 유지합니다. 이러면 6위 한국도로공사에게 기회는 찾아왔는데, 내일 KGC인삼공사를 잡는다면 승점차가 4점으로 줄어듭니다. 탈꼴찌 경쟁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네요.
GS칼텍스의 다음 경기는 21일(화)에 IBK기업은행을 또 만나는 일정인데요, 화성 원정경기로 치릅니다.
GS칼텍스가 상대전적 3승 3패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21일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공격력의 우위를 확실히 점하면서 GS칼텍스를 잡고 5라운드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도 쾌속 질주였었는데,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개인 득점을 보니까 리쉘 선수 21득점, 김희진 선수 17득점, 박정아 선수 16득점으로 도합 54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고은 세터가 갈수록 삼각편대와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던데 오늘도 그 모습 또 보여줬습니다. 이러면 김사니 세터 공백은 확실하게 메웠다고 봐야겠죠?
다만 3세트가 아쉬웠습니다. 이겼어도 넉넉하게 이기는게 맞는건데요, 김유리 선수의 블로킹으로 20대16까지 앞선 것은 괜찮았는데, 이후 서브 범실과 공격 허용으로 20대18로 위기를 맞았구요, 20대19 상황에서 강소휘 선수에게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20대20 동점이 됐습니다. 이후 주거니 받거니가 되면서 24대24로 듀스가 됐지만, 뒷심에서 IBK기업은행이 웃었습니다. 만일 3세트 놓쳤다면 장기전 갈뻔 했었는데, 끊어낸 건 잘했네요.
팀 기록에선 서브에이스 5대4, 블로킹 9대2로 모두 앞섰습니다.
오늘 승리로 IBK기업은행은 16승 9패 승점 51점으로 2위를 유지합니다. 1위 흥국생명과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습니다. 다음 경기를 이기면 1위로 올라서는데 과연 그렇게 될지요?
IBK기업은행의 다음 경기는 21일(화)에 GS칼텍스를 상대로 화성 홈경기를 갖습니다. GS칼텍스와의 2연전 싹쓸이로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2/17(금) 현재 여자부 순위(승-패-승점 순) ●: 플레이오프 탈락
1위. 흥국생명, 18-7-52점(5G)
2위. IBK기업은행, 16-9-51점(5G)
3위. 현대건설, 13-12-37점(5G)
4위. KGC인삼공사, 12-13-36점(5G)
5위. GS칼텍스, 9-16-28점(5G)
6위. 한국도로공사, 7-18-21점(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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